서빙하는 남자 · 가게를 하면서 소소하게 글을 적는..
2022/03/20
 "기업은 착할 수 없다"는 얼룩커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처음에는 선하게 시작할 수 있겠지만 그 선함을 유지하기 힘든게 기업의 성질이지 않을까요. "기업의 선함"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소득의 상당수를 고객들에게 나누워 주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나만 잘먹고 잘 살면 된다는 과욕의 상징 보다는 우리가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상생에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이 선함이 스스로 이뤄지게 될까요?'

 무거워지면 고개를 숙이는 벼와 같은 사람은 요즘 세대에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종교의 장들 조차 고개를 뻗뻗히 들고 있는 세상에서 돈과 힘이 있는 사람들이 고개를 내려 다른 이들을 지켜볼지 의문이 드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선함이 이뤄질 수 없다면 차선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선함 대신 사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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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하며 부딪혀 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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