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기술이 없는 쿠팡. 배민. 그들의 알고리즘 권력은 얇을 수 밖에 없다.
고유의 기술이 없는 쿠팡. 배민. 그들의 알고리즘 권력은 얇을 수 밖에 없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글이 올라온 시점은 좀 지났지만.. 잠깐 읽다 말았었는데, 저희 랩 단톡방에 올라오기 전에 여기에 올라와서 혼자 '음 난 이미 읽었지!'하며 혼자 만족해 있었습니다. 다만 답글이 늦는 이유는 제가 어제 좀 신나게 놀았거든요 ㅋㅋㅋㅋ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고유의 기술이 없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가짜가 될 수 밖에 없다'라는 내용은, 확실히 '시장 진입 장벽' 시각에서 보아도 그렇고, 제가 준비하는 발표 주제인 '기술과 정치' 에서, '기술력의 권력'측면에서 보아도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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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진입 장벽 - 경영학에서는 시장 진입 장벽 요인에 대해 몇 가지를 설명합니다. 그 중에서 배달의민족, 쿠팡(여기선 쿠팡이츠가 아닌 원래 쿠팡)과 같은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진입 장벽은 '시장 점유율'입니다. 특히 쿠팡은,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투자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자본력'도 같이 가지고 있는 셈이지요.
때문에, 다른 진입 기업들이 특별히 차별점을 가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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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플렛폼 기업들의 그늘을 보여주는 좋은 기사인거같습니다 불편한 공정이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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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이 우리의 사고를 제한하기도 하고 누군가의 이득을 위해 설계되기도 하네요. 알고리즘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결국 누군가에 의해 우물 안의 개구리 신세가 되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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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의 핵심과는 좀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는 한데요, (무식해서.. 알고리즘 이야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ㅎㅎㅎ)
묶음배송이 아니라 단건배송이면 수송에 이용되는 온실가스가 배가 되어버린다는 점에서 참 안타깝네요.
배송에 사용되는 오토바이가 다 전기오토바이는 아닐텐데.. 1번 왕복할 거 4번 왕복하면 수송에 핗요한 온실가스도 4배...!
가능하면 직접 가서(이것도 걸어가거나 자전거타고..! 차타고 가면 배달이랑 똑같습니다 ㅠㅋㅋ) 먹거나 배달해서 먹어야겠지만 묶음배송이라도 꼭 해결괴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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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으로 너무도 편리한 점이 많은 데 거대해지고 자본화가 너무 강해지니 문제가 되네요. 그래서 요즘 탈중앙화가 대세고 그 가운데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NFT 열풍이 일고 있군요. 항상 너무 많이 먹을라다가 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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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지요
소비자는 한번 편리함에 중독되면 ᆢ
쉽게 떠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공짜로 뿌리지만 ᆢ
이후에는 가격을 올려도 떠나지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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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기사를 mbc 뉴스를 통해 접했어요.
묶인 구의 경계에 있는 가게들은 코 앞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묶인 구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예 배달리스트에서 뜨지 않더라구요.
알고리즘이 갖고있는 이중성. 이 알고리즘을 기업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려고 하면
피해자가 생기게 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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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제의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 쿠팡상장때 주식을 사고나서 계속 내려가서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공룡이 망하는 케이스의 예시로 든 글이 ㅠ 마음에 걸리지만 설득력있는 글에서 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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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소에 올라져 있는 글을 읽으면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에 대한 내용도 많습니다. 그저 빨리 오길 바라던 배달 뒤에 이렇게 긴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생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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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면, 가능하면 홀에가서 식사를 하거나 포장주문해서 가지고갑니다~
배달비도 너무 올라서 이제 배달비 지불하는것도 부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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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도 최근 동일한 독과점 관련 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걱으로 예상됩니다. 이점에 있어서는 소비자들이 해당 업체를 불매하거나 해당 서비스 이용을 보이콧하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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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없이 못사는 1인가구로서, 이번 글은 특히 공감하며 읽었네요. 어떤 규제도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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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걸어서 3분 거린데도 배달비가 4000원...ㅠㅠㅠㅠ
진짜 너무한 것 같아요..나중에 또 배달료 인상하면 무조건 포장만 할 것 같아요..
근데 어떤 곳은 포장비도 받는다고 하던데 무섭네요.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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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2~3천원은 안아까운데 왜 배달비 2~3천원이 너무 아까운 이유는 뭘까요?ㅠㅠ
저는 집에서 10분거리면 무조건 포장해서 옵니다..ㅋ 포장할인도 쏠쏠하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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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가 비싸서 공동 배달 앱이 생겼다는 얘길 어제 들었습니다.
같은 곳에 사는 사람들끼리 공동 구매를 해서 배달료를 나눠서 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배달료가 정말 너무 부담이 됩니다.
그 전엔 배달이 서비스 개념이었는데 이젠 당연 시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배달료가 물건 값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생각한 게 공동 구매 배달이라고 합니다.
같은 시간에 현관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배달료를 나눠서 내고
좀 번거럽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부담이 되었으면 그걸 감수하고 공동구매 배달앱을 사용 한 걸까요?
코로나가 배달 앱을 더 사용하게 만든 주범이기도 합니다.
언제쯤 코로나가 끝나서 이 불편함이 없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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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배달료가 무섭ㅠㅠ
음식값도 만만치 않은데 배달료까지 그랑께
잘 안시켜지고 꼭 먹고싶다캄 포장해서 먹는게..답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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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은 배달 시켜 먹는게 더 힘들어 졌습니다.
6천원 짜리 짜장면을 먹으려면 5천원을 내야 하는 세상
짜파게티를 끄려 먹어야 할까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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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더 큰 배달비 때문에 주문횟수를 자꾸 줄이게 되네요 더오래 더길게 상생하는빙법을 찾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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