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 차량에 태우고 제주 해안절벽으로 돌진한 아들
2022/03/23
우장호 입력 2022. 03. 23. 09:53
https://news.v.daum.net/v/20220323095300464
경찰, 40대 아들 존속살해 혐의 입건 [제주=뉴시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인근 해안가 절벽 아래로 승용차(붉은원) 1대가 추락해 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크게 다치고 노모인 8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은 남성을 존속살해 혐의로 입건했다. (사진=독자제공) 2022.03.23. photo@newsis.com
경찰, 40대 아들 존속살해 혐의 입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19일 발생한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 차량 추락사고는 40대 아들이 노모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은 40대 아들을 존속살해 혐의로 입건했다.
23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