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이라고 하면 어느 기준을 두고 이야기 해야 되는가?
내 기준이 보통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

주변을 둘러 보면 자산 규모가 이번 부동산 붐으로 급격히 상승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바보같이 지방에 작은 아파트에 평생 살다 보니 그럴 기회를 가지지 못해 그들의 부류에 들어가지 못한 일명 벼락거지라는 신조어에 속하는 사람들도 있다.

근로 의욕은 내가 노력하여 받은 급여나 사업 소득에 연결되어야 할텐데
부동산 붐에 편승하지 못한 죄로 보통사람에 끼지 못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어 버려 이제는 기회조차 없겠다 하는 낙담도 든다.

정부에서 하지 말라는 짓을 해야 나은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이게 정상인가?

정말 되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