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닉네임 그대로 세딸을 양육중인 
가장이랍이다.
요즘 세상에 세아이 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물론 저보다 더 다복하신 분들도 많으시죠~
그래도 뭐 일단은.. 제 입장에서는 가장으로써의
책임감이 육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제 아이들때문에 힘든건 없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항상 마음을 힘들게 하네요..
저는 학원을 운영하는데요, 진짜 공교롭게도..
코로나가 시작됐을때 인수하여 시작했죠.
사업자등록증 나오고 일주일후에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2주, 또 2주, 그 다음은 한달...
참 힘든 시간을 버텨냈어요.. 집합금지당했을땐 
조금이라도 벌려고 배달알바를 했었죠..
새롭게 시작한 일이었어요. 그만큼 기대감도 컸고
나름의 계획들도 있었지만... 
모든게 물거품이되었고 우리의 일상은 돌이킬수 없는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