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기억의 봄이다.

새벽별
새벽별 · 청소년활동가입니다.
2022/04/03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4월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는 기간이다.

예수의 고난과 부활의 사건을 
조금은 닮아있는 4월 우리네 역사, 
고난과 비극의 역사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부활의 새로운 희망과 기적과 같은
역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47년 반미 시위를 벌이던 제주 도민들에게 경찰의 발포로 
민간인이 죽은 후 도민들은 경찰 발포에 극렬히 항의하며
민·관 합동 총파업에 들어갔지만 군경의 억압과 탄압 '서북청년회'
까지 섬에 들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탈을 일삼고 결국 
3월 4일 조천중학교 김용철 청소년이 고문치사로 사망하자
탄압에 대한 항쟁에 들어가고 그 속에서 아무 이유없이
3만여명이 넘는 도민들이 학살되는 비극의 서막,
비극의 역사 제주4.3사건


60년 3.15부정 선거를 바로잡기 위해 경상남도 
마산에서 시작된 시위행렬 그 속에 실종 되었던 최루탄이 
박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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