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멜팅가든 ·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1/12/07
사람을 믿지못해 생긴 일
다들 당근마켓 한번씩은 이용해보셨죠? 저는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거래약속을 잡았는데 제가 급한 사정으로 못가게되어 비대면 거래를 하고  계좌이체 하기로 했습니다. 약속시간에 물건을 가져 가셨다고 톡이 왔습니다.  저는 계좌번호 적고 별 생각없이 제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와서 확인하니  계좌이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톡을 해도 읽지도 않고 무응답.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사기인가? 설마 설마 하며  4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무응답,  마지막으로 10시까지 기다리겠다고 톡한 후 기다렸지만... 할수없이 당근마켓 고객센터에 그 사람을 신고 했습니다.   근데 신고 한지 10분 쯤 되어서 돈을 보내겠다고 톡이 왔습니다. 그 순간, 돈을 받게 되어 안심 된다는 생각과 왜 이제서야? 하는 생각과  내가 너무 경솔 했나 하는 생각이 만감을 교차 했습니다. 입금 확인하고 나니 괜시리 화가 났습니딘.그사람한테,  나한테 왜 물건을 가져가고  매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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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an · 생각을 멈추고 글쓰기를 연습하다.
2021/12/08
답글: 거래는 약속이고 신뢰가 있어야 됩니다.
산업/기술/IT 생활/사건사고+1
글쓴님의 사건은 전적으로 구매자분 잘못이지 글쓴님 잘못은 아니에요.
거래도 일종의 약속이고 사람 간의 신뢰가 전제가 되어야 되는데
신뢰를 충족하지 못하면 거래 역시 성사될 수 없죠.

거래에 있어서 신뢰 그리고 약속 2가지는 있어야 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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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an
생각을 멈추고 글쓰기를 연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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