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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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켜본 제 생각으로는
그 길 외에는 자신과 처, 그리고 장모 등 측근들이
온전히 살아남을 길이 도저히 보이지 않았던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의 생각은 참으로 저급하고 파렴치하며 너무 무식하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검사가 되어 검찰총장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인지
저런 사람이 검찰을 지휘하고 있는 우리나라 법체계와 질서를
우리가 어떻게 믿고 따를 수 있는지 참담하지요.
누가 봐도 검찰 공화국의 완성에만 몰두하고 있는 그 사람!
그 작업은 조국 전 장관을 잡을 무렵부터 이미 시작되었던 것인데
우리 국민이 언론의 연막작전에 속은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도저히 알고는 저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줄 수 없었겠지요.
하지만, 그가 도처에 싸놓고 덮어버린 똥(죄)이 하도 많아서
언제 어디서든 터지기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줄...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