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0
언젠가 웹툰을 보면서 인상 깊었던 글 입니다.
'누구 하나 잘못한 사람이 있다기 보단, 상황이 너무 잘못되었을 뿐이야..'
글을 읽어보면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습니다.
본질적으로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계속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 최선이 아닐까?
무너질대로 무너진 그들에게는 어쩌면,
그 선택지 하나 밖에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더군요.
기사를 읽으며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모두가 똑같이 행복하게 살 수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