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토맘
끼토맘 · '으른'의 삶을 배우는 중^^
2022/09/11
어머님이 먼 거리에서 와서
음식까지 척척하는 며느리가 참 이쁘셨겠어요.^^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에 내 대에서 제사를 끊겠다고 얘기 하시는 것 같네요.
아버님들이 일찍 결단을 잘 내려주시면 참 고마울텐데..
돌아가신 다음에 차리는 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다들 그렇게 미련을 못버리는 걸까... 
나라면 내 자식이 힘들어 하는 게 더 싫을 것 같은데..
정말 제사는 우리 조상들이 원하는 걸까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미련, 욕심 아닐까....
현재 내 옆에 살아 계신 분들한테 잘하고 사는게 맞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정말 잘하셨다고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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