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장영실 · 한글날을 맞아 어떤 실험에 도전합니다
2021/10/14
그러게요. '같이 읽어요'가 좀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은 'Like'(좋아요), 트위터는 'Favorite'(마음에 들어요)라는 구분을 하더군요. 얼룩소는 A Look at Society 였나요? Let's Look together 정도로 하고 '같이 읽어요'라고 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얼룩커 픽에 선정된 제 이야기가 '현명하다'고 메일이 오는 것도 조금은 찜찜해요. 현명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이야기, 같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 답글/댓글로 논의를 이어가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는 건데... 현명, 이라고 하니까 뭔가 묘한 거부감이 들어요.

현명하지 않지만 같이 보고싶은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좋아하지 않아도 같이 읽고싶은 이야기를 표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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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는 세상을 조금은 바꿨겠죠. 장영실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얼룩소와 함께 어떤 실험에 도전합니다. "왜 이메일 주소는 한글로 쓸 수 없나요?" https://alook.so/posts/8WtwWk 따로 메일을 주실 분은 ' 장영실@우편.닷컴 '에게 메일을 주세요! (그리로 메일이 보내지지 않으신다면...? 위 '실험'글의 2일차, 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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