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5
아예 손을 놓지만 않는다면 언젠가 다시 흐르듯 글을 쓸 수 있겠지. 그러니 부끄러운 글도 생긴 그대로 세상에 내어 놓는다. 이것도 나고 저것도 나라고. 전혀 다른 두 얼굴을 가진 섬처럼, 내게도 그런 두 개의 얼굴이 있다고.
현안님 마음가짐이 정말 멋지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공감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주의자들이 강하게 느끼는 두려움이기도 하죠.
현안님의 글솜씨와 노력도 부럽지만 그 마음가짐은 더 부럽네요.
스스로에게는 부끄러운 글을 있는 그대로 내놓을 수 있는 현안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에고 감사합니다. 과찬이세요;;
그저 이렇게 꾸역꾸역 쓰고 나면 또 쓰는 게 편해지기에 부끄럽지만 올리곤 합니다. 공개라는 매를 맞는 심정으로.
잇글 넘 감사해요!
에고 감사합니다. 과찬이세요;;
그저 이렇게 꾸역꾸역 쓰고 나면 또 쓰는 게 편해지기에 부끄럽지만 올리곤 합니다. 공개라는 매를 맞는 심정으로.
잇글 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