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5
윤석열 후보의 대답에 계속 이재명 후보는 "그게 아니고요" 라고 합니다.
저번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의 도리질이 떠오르네요.
윤석열 후보는 다른 후보와 비교했을 때, 짧은 시간 내에 후보가 된 사람으로서 사실 전반적인 준비가 많이 미흡하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렇고 국민 대부분도 그 점을 감안하고 토론을 시청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토론을 할 때마다 더 나아졌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다른 후보들이 공약이나 정책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자신의 공약과 새로운 대안을 설명해야 하는데, 계속 질문자에게 대신 설명을 종용하거나 다른 헛발질, 혹은 완전 기본적이고 원론적인 설명만 하는 것 같네요. "경제안보"를 묻는데, "경제와 안보"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하는 걸 보며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저도 오늘 토론 보면서 주어진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은 하지 못하고 다른 후보들의 지적에도 인정은 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되풀이 하는 모습에 준비가 덜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오늘 토론 보면서 주어진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은 하지 못하고 다른 후보들의 지적에도 인정은 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되풀이 하는 모습에 준비가 덜 되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