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를 아주 안 먹기는 힘들지만, 말입니다.

이세련
이세련 · 잘 부탁드립니다.
2021/11/26
몸이 좋을 때는 고기를 좋아하고 그 종류도 가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건강을 염려하는 지금은 육식을 피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그렇게 맛도 없어서 두 세 점 먹다가 젓가락을 내리고 다른 종류의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합니다. 요즘은 살코기가 더 이상 쫀득거리지 않고 퍽퍽한 느낌마저 나니까요. 그렇다고 고기류를 아주 배격하기는 힘들지만 말입니다.

언제 입맛이 회복될지 몰라도 당분간은 육류 소비를 줄여 채소류나 대체 식료품을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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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0대의 여성입니다. 글로 저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어수룩한 학점으로 졸업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데다가 직업도 변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얼룩소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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