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박지혜 · 하루 조금씩 나아가려합니다.
2021/10/22
안정적인 직업을 갈망해 4년을 버리고 현실도피로 선택한 중소기업.
확실한 체계도 없고 업무의 경계도 없으며 매출도 불안정해 짤려도 역할이 제일 하찮은 내가 먼저 짤리지 않겟나 싶을정도로 불안정한 기업이었다.
기업이 여차저차 어렵게 굴러가다가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는데도
나는 불안한 미래가 자꾸 떠오른다.
나이가 차니 결혼에 출산까지 고려해보면 평생 직장은 아닌것이다.
오늘도 이렇게 이직 준비에 박차를 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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