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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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janggiyo · 사랑의 계절을 알리는 '사랑비'
2023/07/12
고사성어에 문일지십(聞一知十)은  한 가지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말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흐르고 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분야와 전문 지식도 관심만 가지면 얻을 수 있다. 여기에는 거짓 정보도 있다. 그럼에도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일상은 이전보다 문일지십이 얼마든지 가능해졌다.

이점에서 우리는 일상에서 당면한 문제들을 전보다는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다른 이들은 이점을 악용하여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정보가 쏟아지고 넘칠수록 분별력이 필요해졌다. 

어떤 분야의 원리가 다른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그래서 돈을 번 사람이 돈을 더 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어떤 면에서는 유익하다고 볼 수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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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누가 들어도 아름다운 연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랑비'입니다. 생의 아름다운 면을 나누고, 고민을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합주곡을 만들어가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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