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8/01
얼룩소가 요즘 많이 조용해졌다는 모든 얼룩커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닐까 해요. 저두 역시 마찬가지에요. '내가 알고 있는 얼룩소가 맞아?' 이런 말이 저절로 나왔어요. 예전에는 와글와글했는데 지금은 조용하다는 말 밖에 안나와요.

얼룩소가 예전보다 활기가 느껴지지 않아요. 얼룩소가 요즘 제대로 가고 있는게 맞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게다가 내가 알고 있는 얼룩커 분들이 활동량이 줄어지거나 소리없이 탈퇴를 하여 떠나버린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예전에 활동했던 얼룩커 분들이 그립다는 말이 저절로 나왔지요.

저두 역시 좋아요와 댓글 숫자를 세는 재미로 얼룩소를 했는데 요즘에는 좋아요와 댓글 숫자 세는 것 자체가 다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글자수 400개 채우는 걸 1순위로 생각하면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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