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 관한 몇가지 고민들..

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럽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7/29
"여보 요즘 콩나무사탕님이 잘 안보여. 김 재호씨도 잘 안보이고..사람들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
"응..많이 줄었나 보네..그리고 콩나무가 아니고, 콩사탕나무야!! 당신이 이름을 콩나무사탕이라고 하면 안되지, 그리고 김 재호씨는 아직 잘 들어오고 있어 예전보다 글쓰는 빈도가 줄어 들었을 뿐...."
얼룩소를 매일 잘 챙겨보는 아내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저번에는 제가 콩 사탕나무님을 콩 사탄으로 오타를 친것을 지적하더니, 정작 오늘은 본인이 콩 사탕나무님을 콩 나무사탕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재재나무!! 이분 얼룩소 그만 하겠다고?? "
"아마 자주 못올 것 같아. 언젠가는 다시 올 수도 있겠지.." 최근 고마웠다는 인사를 전한 재재나무님의 글을 읽다가 다시 아내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아내는 많은 얼룩커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고, 나름 그 분들의 직업과 글쓰기 성향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근 얼룩소를 보고 몇가지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첫째는 얼룩커들의 글을 읽고나서 댓글을 달것인지 , 이어쓰기를 할 것인지 고민하는 순간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은 이어쓰기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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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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