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 관한 몇가지 고민들..
"여보 요즘 콩나무사탕님이 잘 안보여. 김 재호씨도 잘 안보이고..사람들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
"응..많이 줄었나 보네..그리고 콩나무가 아니고, 콩사탕나무야!! 당신이 이름을 콩나무사탕이라고 하면 안되지, 그리고 김 재호씨는 아직 잘 들어오고 있어 예전보다 글쓰는 빈도가 줄어 들었을 뿐...."
얼룩소를 매일 잘 챙겨보는 아내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저번에는 제가 콩 사탕나무님을 콩 사탄으로 오타를 친것을 지적하더니, 정작 오늘은 본인이 콩 사탕나무님을 콩 나무사탕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재재나무!! 이분 얼룩소 그만 하겠다고?? "
"아마 자주 못올 것 같아. 언젠가는 다시 올 수도 있겠지.." 최근 고마웠다는 인사를 전한 재재나무님의 글을 읽다가 다시 아내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아내는 많은 얼룩커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고, 나름 그 분들의 직업과 글쓰기 성향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근 얼룩소를 보고 몇가지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첫째는 얼룩커들의 글을 읽고나서 댓글을 달것인지 , 이어쓰기를 할 것인지 고민하는 순간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은 이어쓰기의 빈...
"응..많이 줄었나 보네..그리고 콩나무가 아니고, 콩사탕나무야!! 당신이 이름을 콩나무사탕이라고 하면 안되지, 그리고 김 재호씨는 아직 잘 들어오고 있어 예전보다 글쓰는 빈도가 줄어 들었을 뿐...."
얼룩소를 매일 잘 챙겨보는 아내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저번에는 제가 콩 사탕나무님을 콩 사탄으로 오타를 친것을 지적하더니, 정작 오늘은 본인이 콩 사탕나무님을 콩 나무사탕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재재나무!! 이분 얼룩소 그만 하겠다고?? "
"아마 자주 못올 것 같아. 언젠가는 다시 올 수도 있겠지.." 최근 고마웠다는 인사를 전한 재재나무님의 글을 읽다가 다시 아내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아내는 많은 얼룩커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고, 나름 그 분들의 직업과 글쓰기 성향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근 얼룩소를 보고 몇가지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첫째는 얼룩커들의 글을 읽고나서 댓글을 달것인지 , 이어쓰기를 할 것인지 고민하는 순간들이 꽤 있습니다. 지금은 이어쓰기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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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긴 댓글 써주셨네요. 초심을 잃지 말자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가끔씩 초심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오늘 마지막으로 달아주신 목련화님의 댓글이 저를 가슴뭉클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날이 덥습니다. 건강하십시오.
@JACK alooker 네..잘알겠습니다. 모두들 소중한 분둘이십니다. 오래 오래 같이 글쓰고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클레이 곽 너무 고민 마세요~^^저도 요즘 자주 보이시던 친구님들이 안보여서 소식이 궁금할때가 있어요~사실 댓글 쓰는것도 고민이 되지만,저는 요즘 제글을 하나 쓰는것도 큰고민이에요ㅎㅎ저는 첨부터 지금까지 소소한 일상을 친구님들과 공유를 하고있는데,가끔은 한계가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ㅎㅎ그치만 중요한것은 이공간이 제겐 소중한 공간이고,1년 넘게 정을 쌓은 분들이 계신곳이란 거예요ㅎㅎ
저도 사람인지라,가끔은 좋아요와 댓글의 갯수를 신경쓰긴 하는데,그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해요^^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도,제 생활을 일기 쓰듯이 남기는것으로 만족하고 즐거워했던
얼룩소의 초기때의 제모습을요ㅎㅎ곽님도 그저 즐기셨음 해요^^한번 고민에 빠지기 시작하면 글 쓰는것이 너무 힘들어지거든요ㅎㅎ
@클레이 곽 저기 앞에 @연하일휘 님이 제 의견을 대신 달아주셨네요.
그저 소중한 분들이 얼룩소에 오래오래 머물러 계시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저도 곽님꺼보면 재밌고 신기해요~
@은대장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자주 소통하고 대화하길 희망합니다. 고민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열심히 글쓰시면되세요...쓸데 없는 고민일겁니다.
아내분과의 대화가 너무 귀엽네요ㅎㅎ 저는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그러한 고민들은 없네요 그래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 보러올게요!
@유부잡부 그래도 글 많이 올려주십시오. 때때로 뉴질랜드 생활의 내용을 올려주시니 신기할때도 많고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숑숑 송송님은 일단 닉네임이 재미있으셔서 50점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갑니다. 닉네임보고도 사람들이 많이 클릭합니다. 꾸준히 글 올려주시면,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맞아요 어느 순간 안보이는 분들도 많고,, 저도 제 글에 자신이 없어져요 점점 줄어드는것도 있고, ㅋ 그냥 맘편히 쓰기 좋아서 들어왔지만, 점점 신경쓰이고,, ㅋ 그래서 한동안 안들어와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 그렇네요 .. ㅋ
사람들이 잘 안보이고 어떤분들은 글을 너무 찍어내듯 올리는분들도 많아졌구요. 저도 자주 들어오지는 않게돼요.
그냥 ㅈ니ㅣ 이야기만하고 갈때도 많아졌어요~
그저 소중한 분들이 얼룩소에 오래오래 머물러 계시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곽님 보다 더 샤프한 아내님도 크게 한몫 하시네요 요리부터 조언까지...ㅎ
고민 할 정도로 여유로운걸 부러워해야 하나 말려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이글을 얼룩소관계자들이 본다면 포인트는 두배로 주셔야겠다는 소견~~~^&^
2022년 초에 처음 얼룩소 들어와서 몇번 글을 쓰고 멈추었다가 다시 들어와서 글을 쓰고 읽기 시작한지가 3주 좀 넘었네요.
처음에는 웬지 낯선 동네에 와서 기웃거리는것 같아서 조금은 서먹서먹하기도 했는데~ 항상 클레이곽님을 비롯한 토착 얼룩커님들이 좋아요도 많이 눌러 주시고 댓글도 자주 달아주셔서 얼룩소에 다시 안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용기를 내서 이렇게 3주 넘게 견지 하고 있는데 지금은 약 먹는것은 까먹어도 얼룩소는 자주 들어와서 이집저집 다니면서 오늘은 또 무슨 일 있나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얼룩소를 하다 보면
본적도 없는 벗들이 생깁니다.
나 혼자 걱정하고 좋아하기도 하고요.
또 뜸하다가 글이 올라오면 반갑기도 하고요.
꼭 얼굴 봐야만 친구입니까?
글로 소통한 친구들이 더 좋기도 합니다.
알아간다는것은 이미 사랑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취향이 나눠지는거죠 일상도 바쁠 것이고 자기 취향 선택만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보상은 고수들보다 밀리는 것은 보이고 글을 꾸준히 적어보는 것도 나름 노동 입니다 누구에게는 좀 더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 인내하는 낚시꾼의 마음 힘들어요 저도 잘 안 되서 얼룩소 말고 다른 곳에서 머리 아픈 일이 많음
클레이곽님 글 잘보고있어요!
저는 얼룩소를 한지 얼마안되긴했지만
그래도 매일들어와서 보려고노력하고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들어올예정이라
자주소통해요ㅠㅠ
권태기같은게오더라도,, 함께해요!!
저는 시간 만 나면 저의 발자국을 남길려고 노력 중입니다 ㅎㅎ
역시 얼룩소에 애정이 많으십니다.
여름 휴가철 이고 방학 기간이라서
들어오고 싶어도 자주 못 오시나 봅니다ㅎㅎ
@나철여 네 저보다는 여러면에서 샤프하신 공주님 덕분에 제가 아주 편하게 얼룩소 생활 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고민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최성욱 머리 아프실때마다 얼룩소에 들어와서 스트레스 풀고 가십시오.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들어왔다가 스트레스만 싸일지도 모르지만요...ㅎㅎㅎ
@해수니 꼭 얼굴 안봐도 친구됩니다. 이렇게 글로서 소통하고 알아가면 그것이 친구죠...사랑의 시작입니다.
@story 날씨가 더워서 아무 생각이 없다고 표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조금 오지랍이 넓어서 이것 저것 고민이 많은 편입니다. ㅎㅎㅎ
얼룩소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는것은...
아직 얼룩소에 무한한 기대와 관심이 있다는 증거겠지요.
날씨가 더우니 전 아무 생각이 없네요
ㅎㅎ;;
@목련화 긴 댓글 써주셨네요. 초심을 잃지 말자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가끔씩 초심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오늘 마지막으로 달아주신 목련화님의 댓글이 저를 가슴뭉클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날이 덥습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