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월 100만원’ 부수입 번다…‘AI 부업’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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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생성형 AI 통해 부수입 쏠쏠, 그림부터 음악·애니메이션·방송 등 분야 무궁무진
AI 부업 핵심은 활용 능력…“효과적인 명령, 결과물 평가 피드백 능력 필수”
▲ 최근 AI를 활용한 부업이 해외에서 성행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최근 AI를 이용한 부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데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AI 프롬프트(자연어를 사용한 AI 명령어)만 알고 있다면 그림부터 음악 애니메이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접목해 돈벌이를 할 수 있어 활용 방식에 따라 성장 가능성 역시 무궁무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이 AI 부업에 나서고 있다. 사업 자동화 플랫폼 업체인 자피에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4%는 부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근로자로 한정하면 이 비율은 43%에 달했다. 올해 안에 부업을 시작하겠다는 응답자도 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튜브 쇼츠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LoFi(로파이) 장르 음악이 대표적인 AI를 활용한 부업이다. LoFi(Low Fidelity)는 잡음이 많은 편집곡을 뜻하는데 음악을 특정 테마에 맞춰 편집해 올리기만 하면 된다.
 
가령 어떤 음악을 지브리, 크리스마스, 닌텐도 8bit, 중세 판타지 등의 프롬프트로 편집해 다양한 분위기의 다른 음악으로 만들 수 있다. 이를 유튜브에 올려 조회 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 AI 부업은 시간대비 효율이 좋고 진입장벽이 낮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사진은 1380만 구독자를 보유한 LoFi Girl 생방송 화면으로 5만명이 실시간 시청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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