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혔다고 핀잔주는 문화
2024/05/20
긁혔어?
여러분들은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뉴스기사나 언론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긁혔냐고 묻는 사람들의 댓글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긁혔냐는 다른 의미로 '찔려?' '너 같아?' '발작버튼 눌렸어?' 약간 이런 의미랑 비슷하게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떠한 주제나 사상에 대해서 이렇게 묻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너 긁혔냐고' 말입니다. 이렇게 보면 상대를 배려해서 기분 나쁘냐는 의미에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약올릴려고 하는 목적에서 일부러 긁혔냐고 많이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무례한 것을 긁혔다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건가?
무례한 것을 긁혔다고 표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상대방이 신사적이지 못한 행동을 하거나 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말할 권리...
@최성욱 맞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밀리고 그걸 승복하는 경험이 있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설득을 위해 설명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의견이 밀리는 경험 그걸 승복하는 경험 등등이 필요한 것 같아요.
@JACK alooker 무몰 ㅎㅎ 재치있게 받아치는 것 같기는 한데 사람들은 또 '긁' 이라는 소리처럼 서로 싸우자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
@최성욱 사실 이기는 것보다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토론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긁? 한 글자로 물어볼 때의 응대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무몰?(무례한거 몰라? 제가 만든겁니다.) 정도면 상대도 좀 자중할거 같네요.😉
저보다 아래세대는 토론 수업을 풍족하게 누리는 혜택속에 자랄거라고 한때는 믿었죠 하지만 현실은 토론은 고사하고
@최성욱 맞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밀리고 그걸 승복하는 경험이 있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JACK alooker 무몰 ㅎㅎ 재치있게 받아치는 것 같기는 한데 사람들은 또 '긁' 이라는 소리처럼 서로 싸우자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
@최성욱 사실 이기는 것보다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토론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긁? 한 글자로 물어볼 때의 응대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무몰?(무례한거 몰라? 제가 만든겁니다.) 정도면 상대도 좀 자중할거 같네요.😉
저보다 아래세대는 토론 수업을 풍족하게 누리는 혜택속에 자랄거라고 한때는 믿었죠 하지만 현실은 토론은 고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