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대통령이 ‘예스맨’들에 포위돼 있다는 것.”

이정환
이정환 인증된 계정 · 슬로우뉴스 기자.
2023/12/01

“민심 눈높이에 못 미친 대통령실 재편.”


이재명의 분신이라던 김용의 유죄 선고.

  •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첫 재판 결과다.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6억 원과 뇌물 7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 법원은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진술을 대부분 인정했다. 유동규는 김용이 이재명(민주당 대표) 대선 경선 자금으로 428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 이재명이 “내 분신”이라고도 했고 “이 정도는 돼야 측근”이라고 할 정도로 이재명과 가까웠던 사람이다.
  • 조선일보는 “이제 관심은 이재명이 경선 자금 수수를 몰랐느냐에 쏠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는 “단 한 푼도 안 받았다”고 단언했던 이재명의 논리가 깨졌다고 평가했다.
  • 이재명은 “아직 재판이 끝난 게 아니니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다”고만 밝혔다.

이동관 탄핵 밀어붙인다.

  • 민주당이 이동관(방통위원장) 탄핵을 강행하기로 했다. 8월28일에 취임했으니 석 달을 조금 넘겼다.
  • 탄핵안이 의결되면 YTN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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