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에어북] 브랜딩 입문학
2024/04/28
글을 썼습니다. 브런치에도 종종 글을 올리고는 했지만 이번에는 ‘북’이라는 명칭이 들어가게 되었네요. 하지만 매우 가벼워 airbook이라 부른답니다. 아주 짧은 E-book입니다. 책은 본래 한 ‘권’이라 말하지만 에어북은 책 한 ‘겹’ 이 더 맞는 표현일 듯 합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브랜딩이라는 일이 제품 서비스를 포장하는 멋진 말과 비주얼을 만드는 것보다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브랜딩도 수많은 애정과 보살핌으로 성장해 가면서 비로소 멋진 브랜드가 됩니다. 누구나 브랜딩을 하는 시대, 하지만 그래서 브랜딩이 뭘까? 라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조금은 난감하다면 어떤 사람을 만드는 일이라고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