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손

루피 · 세상 살아가는 한사람
2022/03/10
어제  딸아이와  투표를 하고  나오는데  친정엄마가  전화를  주셨다..80대 중반의  아버님, 70대 후반에 어머니.  2번  찍으라신다. 늘  말씀하시는게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아직  멀었다 하시면서  투표를  행사하는  민주주의는  어떻게  자리잡아가는지  생각은  안하신다.  세대교체  말로하는게  아니고, 그들이  선택할  자유를  주는게  민주주의에  기본이다.우리가  서택한 지난5년은  과거 5년의 결과였다.일부는  과거 5년의  치열했던 촛불을  들었던  손을  잊어버린듯하다.  기억의 망각일까?  잊어버리고 싶었던걸까?  서초,강남 투표율  역시 지키고 싶은  사람들  보면서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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