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
저도 루시아님의 글을 읽다가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22살 청년의 유죄 부분을 읽고 눈물이 났어요. 마음도 답답했구요. 
읽어 내려가다가 재랑님이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쓴 부분이 저에게는 닫힌 문의 열쇠를 찾은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부모님은 비록 가난하여, 어린 시절에 가난을 겪었더라도, 재랑님의 노력과 부모님의 기도로 지금은 상위 10%가 되었잖아요. 
재랑님의 현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라고,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난의 상처를  들려주세요. 가난이 상처일수는 있지만, 모든 상처는 살아있는 한 반드시 아물지요. 아이들은 잘 배우고,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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