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가입 30일차 : 꽃잎처럼 흘러다니다가 존재의 이유를 찾다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4/20
2022년 3월 21일에 가입을 한, 한달차 얼룩커입니다. 30일 됐어요. 얼룩소 가입 후 한달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한달동안 있었던 이야기라고 해야할지, 방황기라고 써야할지.. 잠시 고민했습니다.



가입동기, 그것은 역시 돈!

저도 많이 언급되는 유튜버님 동영상 보고 가입을 했어요. 처음엔 멋모르고, 매일 매일 그냥 글 하나씩 썼어요. 좋아요도 막 누르고, 댓글도 몇개씩 쓰고..

50자만 쓰면 돈 준다는데, 사실 뭐 별로 믿기진 않았으나 호기심에 시작했어요. 한달동안 써본 결과, 저처럼 무성의하게 쓰면 돈하고는 상관없다는걸 알게 되죠.

유튜브에 언급되셨던 분은 5~6시간동안 정성스럽게 한 주제에 대해 열심히 쓰셨던 것 같아요. 보면서 저 정도의 정성이 들어야 되는구나 감탄했거든요.


방황 및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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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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