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소스
브레인소스 · 글 잘 쓰고 픔.
2022/07/19
저의 짧은 생각은 누구나 권력을 손에 쥐고 있으면 마구 쓰고 싶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선거를 할때 선출된 사람에게 주는 권력을 그 사람이 잘 받아 남용없이 잘 쓰리라고 예상합니다. 마치 슈퍼맨과 같은 슈퍼 히어로가 정의감 넘치는 마음으로 아무런 사심없이 인류의 평화를 위해 애쓰는 것과 같이요. 
하지만, 저같는 소인배는 누군가 나에게 그러한 권력을 준다면....어느 정도 남용을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것이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 '어느 정도의 남용'은 점차 커지고 어느새인가 권력으로 착취를 하는 선까지 가겠지요.
세상에 성인 군자가 아닌 이상 권력은 달콤함을 피할 사람은 없으리라 저는 감히 단언합니다.

슈퍼맨의 전능한 힘을 막기 위해 클립토나이트라는 물질이 있듯이 우리에게는 법이라는 무기로 우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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