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네요

박영주
박영주 · 글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2/04/09
생활이 바뻐서 그곳을 여러번 지나 다녀도 꽃 소식은 다른 지역 이야기라 생각 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길에 핀 꽃들을 보며 그 길을 여러번 다녔는데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날이 추워 꽁꽁 싸매고 다니던 옷이 점점 얇아지고 거리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을 보니 이젠 
봄을 느낍니다
매일 같은 하늘 같은 바람인데 온도 때문에 따뜻하고 춥고를 느끼는걸 보니 기후변화에 걱정이 
앞서네요
점 점 기후변화가 심해지는데 우리는 이 아름다운 4계절을 언제까지 만끽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 4계절을 지켜야 하는데 점 점 흐릿해지고 있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