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일것만 같은 기이한 형태의 인구구조가 현실화 되고 있다.

젊은이들은 점차 사라지고 노인들은 점차 많아진다.

평균 출산율 1도 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의 대학졸업장의 미래는 어떠할까?

앞으로는 정말 뛰어난 인지능력과 노력이 뒷받침되는 인재들을 제외하고선

대학졸업장은 별다른 의미가 없을 것이다.

아니, 직업이라는 것의 의미 자체가 사라져버릴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부모님들은 항상 말씀하신다.

"나중에 늙어서 고생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야지~!"

과연 그럴까...?

안타깝지만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현 주소로 판단한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좋은 직장과 그렇지 않은 직장의 갭이 지금처럼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면 사실 세금으로 대부분 자동으로 공제될 것이고 일할 사람 자체가 없는 현실아래서

대부분의 대학은 사실 줄만 서면 들어가는 학원가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많은 대학들이 부실대학이라는 이름아래 정부의 지원이 끊기게 될 것이고 이러한 재정지원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할 대학들이 수두룩 하다. 수도권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