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 들어왔을때 차트와 팩트체크에 통계까지 달린 멋들어진 글들을 보고 주눅이 살짝 들었었어요.
하지만 픽에 소개된 글 이외에도 다른 글들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용기를 가지고 하나씩 써내려간 소중한 글들이 보이더라구요.
짧고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글들이 저같은 초보 글쟁이에도 너무 멋지고 귀하게 여겨졌어요.
그리고 저 또한 주제를 한번더 생각해보며 글도 적고 공감되는 글들에게 좋아요도 눌렀던거 같아요.
여전히 얼룩소에 쏟아지는 많은 글들을 읽지 못해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읽어보고 좋아요를 누르러 가고파요..

어떤 글이건 자신의 생각을 담아 조심히 써내려간 소중한 글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