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이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에 비슷한 기분을 느꼈거든요..
차는 없어서 기름값에 대한 얘기는 아니지만,
제가 자주 가던 닭강정 집이 있어요ㅎㅎ
중 크기가 9천원 이었거든요! 한 3분의2마리 정도 되는 양이었어요(제가 느끼기로는)
양이 많아 행복하게 2-3번에 나누어 먹곤했죠ㅎㅎ
저의 한 달에 한 두번 사먹는 아주 소소한 행복이었죠!
하지만 얼마 전 같은 자리에 같은 업종을 재오픈을 하였고,
궁금해서 어제 가서 같은 중 크기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8900원(오픈행사로 7900원)에 구매하였는데요
집에와서 너무 실망했지뭐에요.... 반마리 정도 겨우 되는 양이었습니다ㅎㅎ...
왠지 맛도 전보다 떨어지는 느낌이었구요 튀김옷보다 닭의 비중이 많았던 것 같은데
튀김옷 비중이 많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
물가가 올라 어쩔...
차는 없어서 기름값에 대한 얘기는 아니지만,
제가 자주 가던 닭강정 집이 있어요ㅎㅎ
중 크기가 9천원 이었거든요! 한 3분의2마리 정도 되는 양이었어요(제가 느끼기로는)
양이 많아 행복하게 2-3번에 나누어 먹곤했죠ㅎㅎ
저의 한 달에 한 두번 사먹는 아주 소소한 행복이었죠!
하지만 얼마 전 같은 자리에 같은 업종을 재오픈을 하였고,
궁금해서 어제 가서 같은 중 크기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8900원(오픈행사로 7900원)에 구매하였는데요
집에와서 너무 실망했지뭐에요.... 반마리 정도 겨우 되는 양이었습니다ㅎㅎ...
왠지 맛도 전보다 떨어지는 느낌이었구요 튀김옷보다 닭의 비중이 많았던 것 같은데
튀김옷 비중이 많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
물가가 올라 어쩔...
그러게 말이에요.^^;;
생각해보면, 우릴 감동 시키거나, 화나게 하는 건 큰 게 아닌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소한 행동이든, 말이든 생각보다 소소하고 얼핏 보면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에
기뻐하기도 하고 서운해 하기도 하죠.ㅎㅎ
닭 크기가 얼마나 중요한데요...물가가 오른 건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닭 크기는 생존?과 관련이 있죠.ㅋㅋㅋ
기분이 그렇?더라고요!!가 맞습니다, 떠여닝 님!!
집 앞 통닭 집에선 부디 조금이라도 더 큰 포만감?을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