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첫 문장, 그리고 끝문장까지. 그냥 한번에 쭉~~읽혀서 놀랐어요. 그러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하는 점들이 떠오르니, 다 읽은 후에 드는 이 신기함은.....ㅎㅎㅎㅎ
루시아님 글솜씨는 언제나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실은, 아직 우영우도 보지 않았기에 아마 두 드라마를 안 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지만, 저 명대사가 유행했던 것은 기억납니다. 한동안 친구들이나 온라인 상을 뜨겁게 불태웠었으니까요.

어떤 내용인가 궁금하였는데, 결국 돈 많은 집안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취약계층 아이들이 진학하며, 그 사이에서 사랑이 싹트는 내용이었군요. 아마, 그 드라마를 봤다면, 아- 역시. 드라마니까 가능하지.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