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0/11
글을 써서 포인트 받고 이를 현금화한다는 것......자체가 획기적인 아이디어 같습니다. 
포인트와 관련하여 올려져 있는 글들을 보면.......포인트 신경쓰지 않고 내 글을 쓰겠다........라고는 하지만 과연 온전히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쓰실려는지는......

포인트가 강화 역할을 하기는 합니다. 
많은 포인트는 푸쉬 업을, 적으면 더 잘 해볼까하는 동기부여를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포인트 지급은 속된 표현으로 하자면 '돈 주는 사람 마음대로, 주면 주는대로'이겠지요. 
뜨는 글이나 투데이에 선별되는 기준이야 운영진에서 규정한 나름의 책정 기준이 있을 것이고, 글을 쓰는 사람은 이와는 별개로 쓰고자 하는 글을 쓰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들쭉날쭉하는 포인트에 신경쓰는 것.......덜 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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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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