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내용도 따뜻해서 재미나게 읽었던 책입니다. 온기 우편함에 대한 글을 읽다보니 '십대들의 쪽지'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알게 된 작은 메모지 크기의 무가지였는데, 또래 학생들의 고민도 있고 조언도 있고, 소소한 기사도 있던 ... 그런 잡지라고 하기엔 작고 평범해보이던 출간물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잡지의 사장님도 학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어서 창간하게 되었다고 하셨거든요. 온기 우편함과 동기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상 운영비는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지원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저 곳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이어지는군요. cgv 가면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지님~^^ 올만~ㅎ
잡화점 소설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였군요~
저도 십대들의 쪽지가 기억나요. 조그만 얇은 종이 책자였는데~ㅎ
그런 조그만 관심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지님은 잘지내시죠?ㅎ 우리 자주 뵈요~ :D
지님~^^ 올만~ㅎ
잡화점 소설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였군요~
저도 십대들의 쪽지가 기억나요. 조그만 얇은 종이 책자였는데~ㅎ
그런 조그만 관심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지님은 잘지내시죠?ㅎ 우리 자주 뵈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