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2/22
아이캔님 낭만의 도시 여수에 사시는군요?
올초 2월에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코로나때문에 너무 답답하게 보내서 개학하기 전 여행을 갔어요.
 
제 생애 처음으로 전라도 여행이었어요. 경기도에서 전라도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설레고 좋았어요.
전주 한옥마을에 갔다가 다음날 여수에 갔어요. 저는 여수가 훨씬 좋았어요.^^

음식이 다 맛있더라고요. 식당의 밑반찬도 너무 정갈하고 역시 음식은 전라도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 싶었어요. 보리굴비와 서대회가 기억에 남아요.

오동도에서 걷고 동백꽃 본 것도 좋았고, 불꽃 크루즈는 정말 환상이었어요.
‘여수 밤바다’ 다시 보고 싶어요^_^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에요.
여수 해돋이ⓒ콩사탕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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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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