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적으로 추워져서 그럴 순 있을 듯 합니다.. by 백지우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8/27

며칠 전 부터 얼굴이 몹시 당깁니다. 특히 입주변은 아주 심하네요. 가을이 왔다는 뜻인 모양입니다. 여름엔 전혀 느끼지 못한 현상이니까요. 원래 피부가 아주 건성인 건 인정합니다. 그래도 벌써 이렇게 당기는 건 좀 너무하다 싶군요. 그저께 여긴 비가 오더니 새벽 기온이 12도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겨우 18도. 추워서 잠이 깼나봅니다. 으시시해서 살짝 난방까지 했다니까요. 이게 가을날씨라구? 금방 겨울 되겠네 싶었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해가 쨍쨍했지만 최고기온은 23도 밖에 안되더군요. 이제 누가 뭐라해도 가을입니다. 완연한 가을. 이직도 8월인데... 역시 8월 말에 창문 닫을 때. 그 때 정신 차릴래 라고 말씀하신 중3때 수학선생님 말씀은 올해도 어김없이 적중할 것 같군요. 아무리 더운 여름도 8월말엔 창문을 닫게 된다는 불변의 진리. 근데 이렇게 얼굴 당길 땐 어떡하면 좋을까요? 영영크림을 발라봐도 별 효과가 없네요. 입 벌리기가 힘들 정돕니다. 계...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8/27

순간적으로 추워져서 그럴 순 있을 듯 합니다..

기후/환경

더우면 모공이 열리고 땀도나니..
피부가 건조하지가 않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모공이 좁아져서..
순간적으로 당긴다고 느껴질 순 있을 듯 합니다.

저는 몸은 더운데 입술은 항상 건조하거든요..
해서 물도 의무적으로 자주 마시고 있구요.
립밤도 365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얼굴이나 바디에 수분 크림 꾸준히 바르셔서
관리 하시면 좀 나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추워지면 더 심해 질테니
피부도 잘 관리 할 필요 있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