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04
청자몽님~안녕하세요^^
사고와 코로나 확진으로 힘들었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하며 살다가도 또 잊어 버리고
또 잊고 있다가 생각나는 것이 우리 삶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시다시피 요즘은 남편의 기분이 그런데로 괜찮아서 힘들었던것 잊고 살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또 생각나게 하는 일이 앞으로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안 좋은 기억을 좋은기억으로 덮고 살아가기로 해요.
언제 다시 스물스물 올라올지 모르지만 그때마다 다시 덮으며 살아가길 바라요~~
저나 청자몽님 이나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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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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