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서 나에게 대단하다고 엄청 잘 알려져 있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그런 말을 듣는게 내가 원래 여러 차례 만나 본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나는 유명한게 아니다.
내가 특정 소셜 미디어에서 공감과 댓글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내가 유명한 것은 아니다
어떤 일을 해 온 사람이라고 홍보할 수 있고,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고 이야기 하고 나서 관련된 컨텐츠를 말하는 것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가끔씩 너무나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떡하니 걸어놓고 강연이든 컨텐츠 발행이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변 사람들이 저 사람을 착각속에 살게 만들었구나 싶은 생각밖에 안든다.
경력을 레버리지 해서 책을 썼고, 가지고 있는 스킬셋을 가지고 강연을 만든 적은 있지만 거의 대부분(얼룩소는 실명을 우대하니까 어쩔 수 없이 실명을 쓴 것이고) 은 내 경력 소개를 하고 내 이름을 같이 실을지언정
김재성의 퍼펙트 프레젠테이션
김재성의 행동의 완결
김재성의 슈퍼업무력
같이 쓸 엄두는 도저...
@김석준 그 광고는 정말 너무 황당했어요 ㅎㅎ 당사자들은 직접 공격하진 않지만 누구나 다 알거야 라고 착각했겠죠 ㅎㅎ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뛰는 K위에 나는 B"는 해당 회사 다니는 사람들 말고는 정말 알 수 없는 얘기네요. 나름 여러 단계로 내부적인 검토가 있었을 텐데 저런 광고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게 신기할 정돕니다.
나만 알고 나한테만 재밌는 걸 써내는 오류를 항상 경계해야겠어요. 오늘도 유익한 얘기 감사합니다. ^^
"뛰는 K위에 나는 B"는 해당 회사 다니는 사람들 말고는 정말 알 수 없는 얘기네요. 나름 여러 단계로 내부적인 검토가 있었을 텐데 저런 광고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게 신기할 정돕니다.
나만 알고 나한테만 재밌는 걸 써내는 오류를 항상 경계해야겠어요. 오늘도 유익한 얘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