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기씨님 말이 맞아요. 요즘은 그런 현상이 적은 편이지만, 현재 조부모가 편찮아지고 간병인을 며느리로 둘지, 간병인을 고용하여 병원에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 세대가 저희 부모님 세대 즈음 되는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저희부모님 세대 (현재 4~50대 세대) 는 여전히 가부장제에 갇힌 며느리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렇죠 아들이 간병할 것이 아니라면 전문 간병인을 고용하는게 맞는데
그들 가정의 수지타산엔 안 맞아 무료 봉사하는 며느리를 또 굴리려고 하는 행동이란 생각이 들어요.
결국 가성비 며느리인 것이죠 🥲
간병을 피하는 아들에게 있어 부모의 편안함 보단 돈 안 드는 법을 더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저도 여태까지 아내 부모를 케어해주는 남편 이야긴 들어본 적 없지만, 반대의 경우는 너무 많이 듣고 보게 되었네요..참 슬프고 화나는 일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쑤기씨님 ☺️
쑤기씨님 말이 맞아요. 요즘은 그런 현상이 적은 편이지만, 현재 조부모가 편찮아지고 간병인을 며느리로 둘지, 간병인을 고용하여 병원에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 세대가 저희 부모님 세대 즈음 되는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저희부모님 세대 (현재 4~50대 세대) 는 여전히 가부장제에 갇힌 며느리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렇죠 아들이 간병할 것이 아니라면 전문 간병인을 고용하는게 맞는데
그들 가정의 수지타산엔 안 맞아 무료 봉사하는 며느리를 또 굴리려고 하는 행동이란 생각이 들어요.
결국 가성비 며느리인 것이죠 🥲
간병을 피하는 아들에게 있어 부모의 편안함 보단 돈 안 드는 법을 더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저도 여태까지 아내 부모를 케어해주는 남편 이야긴 들어본 적 없지만, 반대의 경우는 너무 많이 듣고 보게 되었네요..참 슬프고 화나는 일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쑤기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