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사회적 현상과 변화를 알기 쉽게 다룹니다. 언론의 순기능으로 산출된 유익한 글을 기고하며,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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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본인도 하지 않는 효도를 와이프에게 떠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첫번째 책임은 자식들에게 있는 게 맞겠지요. 평소 남편이 어떻게 했는지와 시댁의 분위기가 이 결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거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어르신 간병이라는 게 쉽지 않고 어려운 일임을 생각하고 남편부터 태도가 달라져야 조심스럽게나마 부탁이나 해볼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저의 경우로 생각해보면 사이가 좋음에도 시어머니 간병을 혼자서 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마음이 야러기지로 복잡하고 부담스러워집니다. 일을 하고 있으니 아마 다른 방법을 찾게 되겠지요
간병은 간병인에게,
저도 늙고 병들면 간병인이 필요하겠지요.
아들, 딸, 며느리,사위가 간병을 한다고 해도 제가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짐이 되는 이런 논쟁이 불필요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라면, 또 본인 자신이라면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정말 쉽지 않은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긴 병엔 사실 자식조차도 빤스런 하고플 때가 언제나 고민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전혀 관계 없는 환자나 노인들을 돌보며 복음 이라는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그래도 내부모, 내 남편이나 아내의 부모에게 작은 힘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내는 것도 감사한 일일것입니다.^^
부부 사이에도 조건부 사랑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리석은 남편들은 지금 시대를 읽지 못하고 부모님 세대에서 나쁜 것만 배워서 친정은 머얼리, 시댁은 가까이 ... 이런 헛소리들을 합니다.
내 부모를 잘 모시고 싶으면 아내의 부모에게도 평소에 마음에 없어도 잘해야 합니다. 아내 입장에서는 밑진 장사를 한다는 생각을 없게 해 주어야지요.
그런 조건부 사랑이 꼭 필요하다고 말을 할 수가 있네요.
그리고 요즈음은 요양원에 계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저의 생각이에요. ㅎㅎㅎ
부부 사이에도 조건부 사랑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리석은 남편들은 지금 시대를 읽지 못하고 부모님 세대에서 나쁜 것만 배워서 친정은 머얼리, 시댁은 가까이 ... 이런 헛소리들을 합니다.
내 부모를 잘 모시고 싶으면 아내의 부모에게도 평소에 마음에 없어도 잘해야 합니다. 아내 입장에서는 밑진 장사를 한다는 생각을 없게 해 주어야지요.
그런 조건부 사랑이 꼭 필요하다고 말을 할 수가 있네요.
그리고 요즈음은 요양원에 계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저의 생각이에요. ㅎㅎㅎ
긴 병엔 사실 자식조차도 빤스런 하고플 때가 언제나 고민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전혀 관계 없는 환자나 노인들을 돌보며 복음 이라는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그래도 내부모, 내 남편이나 아내의 부모에게 작은 힘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내는 것도 감사한 일일것입니다.^^
왜 본인도 하지 않는 효도를 와이프에게 떠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들도 딸도 며느리도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첫번째 책임은 자식들에게 있는 게 맞겠지요. 평소 남편이 어떻게 했는지와 시댁의 분위기가 이 결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거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어르신 간병이라는 게 쉽지 않고 어려운 일임을 생각하고 남편부터 태도가 달라져야 조심스럽게나마 부탁이나 해볼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저의 경우로 생각해보면 사이가 좋음에도 시어머니 간병을 혼자서 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마음이 야러기지로 복잡하고 부담스러워집니다. 일을 하고 있으니 아마 다른 방법을 찾게 되겠지요
간병은 간병인에게,
저도 늙고 병들면 간병인이 필요하겠지요.
아들, 딸, 며느리,사위가 간병을 한다고 해도 제가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짐이 되는 이런 논쟁이 불필요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라면, 또 본인 자신이라면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정말 쉽지 않은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