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0
하야니님의 글을 통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 앞으로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는가에 따라서 우리 사회도 변화해 나갈 터인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국악을 교육과정에서 빼버리려 한 것일까요. "우리 것"이 "외국 것"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교육부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세상에 맞춰 변화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것"을 익히고 배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에서 보면, 90년대 이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다문화 교육. 이 다문화 교육의 방향만 보아도 우리 것을 먼저 지켜나가야 함을 알 수 있는데 말이지...
"교육." 앞으로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는가에 따라서 우리 사회도 변화해 나갈 터인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국악을 교육과정에서 빼버리려 한 것일까요. "우리 것"이 "외국 것"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교육부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세상에 맞춰 변화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것"을 익히고 배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에서 보면, 90년대 이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다문화 교육. 이 다문화 교육의 방향만 보아도 우리 것을 먼저 지켜나가야 함을 알 수 있는데 말이지...
와....아버님께서 국어선생님이셨군요...ㅎㅎㅎ음....저는 문학쪽으로는 재능이 없다 생각하지만, 하야니님 말씀처럼 자신감 갖고! 나는 내 글이 좋다!를 외치며 꾸준히 써보려합니다!ㅎㅎㅎㅎ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역시 제가 따라가지 못하는 감성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국어 선생님이셔서 많은 소설과 시를 쓰시는 것을 좋아 하셨어요. 저는 음악을 전공했지만 언제나 차분히 앉아서 글 쓰는 것을 좋아 했던 것이 아버지의 영향을 조금은 받은 것 같아요.
연하일휘님의 글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마력이 있네요.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편안하게 그냥 설렁 설렁... 예전에도 제가 말했지요? 그냥 쓰세요. 다 좋응께! ㅎㅎㅎ
와.....국악의 기초를 가르치는데, 그것을 부정적으로.....정말, 어째서.....세상은 넓고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은가 봅니다.
그래도, 학부모님들이 그렇다 쳐도, '교육부'에 있는 사람들은 그래서는 안되지요...비록 우리 사회가 '입시 위주'의 '경쟁적' 교육제도를 지니고 있다해도. '교육부'에서 이를 인정하고 '입시'에만 도움이 되는 것을 가르치면 안 되죠........답답합니다 정말. 제발 현장에 나와서 딱 1년만 애들 가르치고 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교육부 장관부터 그 부서관들까지 다!
앗.....제 전공을 말할때마다 부끄럽습니다ㅠㅎㅎㅎㅎ저는 국어를 전공하고 있어요~ 국어 전공임에도, 필력이 부족하고, 맞춤법도 꽤나 많이 틀리기에....전공을 말 할 때마다 부끄러운..ㅠㅎㅎㅎㅎㅎ국어 전공이라고 다 글을 잘 쓰지는 않습니다!ㅠㅠㅎㅎㅎㅎㅎㅎㅎ
여기 얼룩소에 계신 얼룩커들 만큼만이라도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교육부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 이었으면 얼마나 잘 돌아 가겠습니까? 그리고 학부모들이 제일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대학 입시를 목표로 아이를 키워 왔기에 이런 폐단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는 음악 학원을 오랫동안 경영을 해 오면서 한 달에 한 번은 아이들을 모아서 국악에 대한 기초 부분을 많이 가르쳐 왔어요. 그런 것을 본 학부모들이 왜 국악을 가르치냐고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저는 학부모들에게서 많이 실망을 느꼈었습니다. 학부모들이 좀 더 다른 생각을 갖고 아이를 키우게 되면 교육부에서도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는 기대를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국악에 대해서 거부감을 그렇게 느끼지는 않고 있어요. 학부모들의 의식 부터 많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릴 때 우리나라 음악에 대해서 최소한의 상식 정도는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 연하일휘님은 어떤 과목을 가르치고 계실까요? 물어도 상관 없지요?
역시 제가 따라가지 못하는 감성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국어 선생님이셔서 많은 소설과 시를 쓰시는 것을 좋아 하셨어요. 저는 음악을 전공했지만 언제나 차분히 앉아서 글 쓰는 것을 좋아 했던 것이 아버지의 영향을 조금은 받은 것 같아요.
연하일휘님의 글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마력이 있네요.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편안하게 그냥 설렁 설렁... 예전에도 제가 말했지요? 그냥 쓰세요. 다 좋응께! ㅎㅎㅎ
와.....국악의 기초를 가르치는데, 그것을 부정적으로.....정말, 어째서.....세상은 넓고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은가 봅니다.
그래도, 학부모님들이 그렇다 쳐도, '교육부'에 있는 사람들은 그래서는 안되지요...비록 우리 사회가 '입시 위주'의 '경쟁적' 교육제도를 지니고 있다해도. '교육부'에서 이를 인정하고 '입시'에만 도움이 되는 것을 가르치면 안 되죠........답답합니다 정말. 제발 현장에 나와서 딱 1년만 애들 가르치고 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교육부 장관부터 그 부서관들까지 다!
앗.....제 전공을 말할때마다 부끄럽습니다ㅠㅎㅎㅎㅎ저는 국어를 전공하고 있어요~ 국어 전공임에도, 필력이 부족하고, 맞춤법도 꽤나 많이 틀리기에....전공을 말 할 때마다 부끄러운..ㅠㅎㅎㅎㅎㅎ국어 전공이라고 다 글을 잘 쓰지는 않습니다!ㅠㅠㅎㅎㅎㅎㅎㅎㅎ
여기 얼룩소에 계신 얼룩커들 만큼만이라도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교육부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 이었으면 얼마나 잘 돌아 가겠습니까? 그리고 학부모들이 제일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대학 입시를 목표로 아이를 키워 왔기에 이런 폐단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는 음악 학원을 오랫동안 경영을 해 오면서 한 달에 한 번은 아이들을 모아서 국악에 대한 기초 부분을 많이 가르쳐 왔어요. 그런 것을 본 학부모들이 왜 국악을 가르치냐고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저는 학부모들에게서 많이 실망을 느꼈었습니다. 학부모들이 좀 더 다른 생각을 갖고 아이를 키우게 되면 교육부에서도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는 기대를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국악에 대해서 거부감을 그렇게 느끼지는 않고 있어요. 학부모들의 의식 부터 많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릴 때 우리나라 음악에 대해서 최소한의 상식 정도는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 연하일휘님은 어떤 과목을 가르치고 계실까요? 물어도 상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