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22
참 요즘에는 비슷한 증상같은데 부르는 이름들이 많이 다양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병이 아닌 것 같은 것도 병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브레인포그가 “뇌는 감각이 둔해진 것 마냥 멍한 상태”라는데 그냥 자주 멍때리고 있는거에 영어이름만 붙여놓은 듯한 느낌이네요.ㅋ

개인적으로는 정신과 육체는 깨어있지만 뇌가 활동을 안 하는듯이 멍한 상태는 생각보다 기분좋은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상에서 지친 뇌를 100%쉬게해주는 느낌이랄까.(100%쓰지도 않으면서 쉬어주게만 하네요 ㅋㅋㅋ)
어디선가 뇌를 쉬게해주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요. 브레인포그 증상이 심각하지만 않다면 오히려 이롭게 작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정한 뇌의 휴식만이 문제 해결 능력, 새로운 정보의 학습, 사회적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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