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속에는 죽은자와 산자의 차이가 하늘과 땅이다. 죽은자의 무덤은 음습하고 안보이는곳 산자의 집은 무덤이 보이면 안된다. 그러니 추모공원은 언제나 저 구석지 한적한곳일 수 밖에 없다. 땅의 가치도 다 우리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인데 땅의 노예가 되어버린 현실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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