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4
사실 이런 조사결과 첨부는 확증편향을 강화시킬 염려가 있어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느낀 [현장 정서]와 유사한 결과물이라 댓글로 남겨보았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소년공 출신임에도 블루칼라/20대 남성은 윤석열 후보를 더 많이 찍었습니다. 진짜 계급 배반 투표가 일어난 셈이지요.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2/03/269901/
사실 제조업 현장은 소득수도성장의 최저임금 상승 덕을 거의 못 봤습니다. 최저임금 만큼 상여금이 깎여서, 실질임금이 거의 안 올랐거든요 😔 어떻게든 잔업 특근해서 매꾸려고 하니 52시간 제한이 걸렸고, 내일채움공제도 계속해서 후퇴하는 바람에 혜택이 많이 줄었지요. 먹고사는 일이 가장 급한 블루칼라 20대들에겐 문재인 정부가 별 메...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2/03/269901/
사실 제조업 현장은 소득수도성장의 최저임금 상승 덕을 거의 못 봤습니다. 최저임금 만큼 상여금이 깎여서, 실질임금이 거의 안 올랐거든요 😔 어떻게든 잔업 특근해서 매꾸려고 하니 52시간 제한이 걸렸고, 내일채움공제도 계속해서 후퇴하는 바람에 혜택이 많이 줄었지요. 먹고사는 일이 가장 급한 블루칼라 20대들에겐 문재인 정부가 별 메...
저희 회사에서도 이전에는 눈치봐서 휴가를 못쓰는 사람이 많아 휴가 사용을 권장 혹은 강제하는게 지지를 받았었는데..이젠 옛날 말입니다. 쓸 일없어서 안쓰고 돈으로 받으려는데 왜 회사가 강제하느냐 자율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목소리가 노측에서 먼저 나옵니다. 현 여당이 그런 현실감각 면에서 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이전에는 눈치봐서 휴가를 못쓰는 사람이 많아 휴가 사용을 권장 혹은 강제하는게 지지를 받았었는데..이젠 옛날 말입니다. 쓸 일없어서 안쓰고 돈으로 받으려는데 왜 회사가 강제하느냐 자율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목소리가 노측에서 먼저 나옵니다. 현 여당이 그런 현실감각 면에서 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