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저는 2살 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 돌 지나고 제가 직장에 가면서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울지는 않을까 낮잠은 잘까 밥도 잘 안먹는데
거기서도 안먹으면 어떻하지 정말 걱정이였어요.
근데 당황스럽게도 제 생각보다 잘 있더라구요.
아침에도 울지않고 잘 떨어지고 데리러 가면 집에 안간다고 오히려
떼쓰는 모습보고 제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하고 느낀 적이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우리 아이들이 생각보다 더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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