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희수 · 이성과감성 버무리기
2021/11/11
예전엔 함께 민감해졌지만, 이젠 공감하는 정도로!
예전에는, 구체적으로는 40대 까지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등의 사안들에 대한 기사나 글들을 볼때마다 제 감정도 따라서 너울대곤 했습니다.. 일종의 정의감 이랄까? 하는 마음도 있었던것 같고, 어떤 것들에 대해서는 동병상련으로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기사나 글들을 아예 안보고 지내기도 했어요..특히 안좋은(범죄,부동산 등등)
기사들은 전혀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십이 넘고, 다양한 경험치가 익어가다보니, 판단 보다는 공감을 먼저 해보는 것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역지사지? 모 그런 느낌이었어요..
부동산의 예를 들면,  '아..강남 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 '정치인들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정책 입안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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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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