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팬덤이 이렇게 K-Pop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럼 다른 장르에서 관객이나 독자들은 K-pop 팬덤과 어떻게 다른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제가 요새 한 가수의 팬질을 하고 있습니다.
팬층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퍼져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온라인 덕질도 연령대별로 다른 행태와 다른 플랫폼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재미있는 관찰을 하고 있어요.
40대 이상은 네이버 카페에서 하하호호 덕질을 하고,
20대와 30대는 디씨갤에서 ㅅㅂ ㅈㄴ 하며 덕질을 하고
10대들은 트위터에서 짹짹거리며 타래를 엮어가고 있고
유투브 댓글만 읽어도 어느 연령대의 댓글인지 알아차릴 정도입니다.
살짝 연령간 신경전도 있습니다.
눈치 없는 중노년 팬들이 갑분싸 댓글 ...
그럼 다른 장르에서 관객이나 독자들은 K-pop 팬덤과 어떻게 다른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제가 요새 한 가수의 팬질을 하고 있습니다.
팬층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퍼져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온라인 덕질도 연령대별로 다른 행태와 다른 플랫폼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재미있는 관찰을 하고 있어요.
40대 이상은 네이버 카페에서 하하호호 덕질을 하고,
20대와 30대는 디씨갤에서 ㅅㅂ ㅈㄴ 하며 덕질을 하고
10대들은 트위터에서 짹짹거리며 타래를 엮어가고 있고
유투브 댓글만 읽어도 어느 연령대의 댓글인지 알아차릴 정도입니다.
살짝 연령간 신경전도 있습니다.
눈치 없는 중노년 팬들이 갑분싸 댓글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의 팬덤 공동체는 정말 거대한 연구 주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독특하고 강력한 것 같습니다. 저도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얘기 많이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