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행복은 뇌를 잘 길들이는 데서 온다
2023/08/21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선선할 때 햇볕도 쬐고 걷기도 하고, 친구분들하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러 가시고 바람도 쐬고 그러세요. 혼자 집 안에 계시면, 좋지 않았던 지난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좋지 않아요.”
몸이 아픈 탓도 있겠지만, 상담하면서 우울을 동반한 무력감에 빠져 있는 환자를 많이 본다. ‘나 우울해요’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다른 신체적 증상을 이야기한다. ‘불면, 피로, 소화불량, 몸의 통증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화된 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향향정신성의약품의 처방 빈도가 증가하고, 이러한 약물의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들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우울과 심리적 무력감에 빠진 환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병이 좀처럼 낫지 않거나 한 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그래서 다른 증상이 급하지 않다면 심리적 상황을 개선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 그런데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있으면 치료가 잘 되지만,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라고 장벽을 치면,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일정 수준 이상 회복하는데 실패하기도 한다.
@살구꽃 마음을 많이 강조하면서도 정작 마음을 돌보는 법은 잘 모르는 것도 같아요^^
3번이 정말 내 맘에 쏙 들어옵니다. 제 뇌를 잘 길들여야 겠어요. :)
맞습니다! 작더라도 꾸준한 실천이!!
@얼룩말~^^
진정 이론이 아닌 실행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박현안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을 다루는 연습도 적극적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 나이 들수록 몸 건강을 챙기는 사람은 많은데, 마음 건강을 챙기는 사람은 드물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마음은 즉 뇌의 건강과 같으니, 긍정적인 마음가짐도 포함되고 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속 배우려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자주 하던 중이라 이 글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3번이 정말 내 맘에 쏙 들어옵니다. 제 뇌를 잘 길들여야 겠어요. :)
맞습니다! 작더라도 꾸준한 실천이!!
@얼룩말~^^
진정 이론이 아닌 실행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박현안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을 다루는 연습도 적극적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 나이 들수록 몸 건강을 챙기는 사람은 많은데, 마음 건강을 챙기는 사람은 드물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마음은 즉 뇌의 건강과 같으니, 긍정적인 마음가짐도 포함되고 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속 배우려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자주 하던 중이라 이 글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