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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핸들을 처음 구경한 16살 소년이 선장이 된 이유는 [안치용의 영화리뷰(영화평)] '이오 카피타노(IO CAPITANO)'
이 영화가 그린 내용이 인간세상 무간지옥의 하나일 텐데 영화의 중심은 지옥도가 아니다. 인간사에 오불관언인 유장한 풍경을 동시에 잡아내고, 인간의 사악에 맞선 세이두의 순박을 시종일관 대비시킨다. 선과 악, 미와 추를 동시에 보여 준다. 리비아의 군벌 감옥에서도, 잔악무도한 마피아 같은 이와 같은 난민이면서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세이두를 품어주는 선량한 이가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간난고초 속에서도 인간성을 지키며 서로를 돕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오 카피타노'가 아프리카의 현실을 어느 수준으로 반영했는지 알 수 없지만, 사실을 충분히 담아내면서도 동물처럼 도망치기만 하는 방식으로 난민을 표현하지 않았다. 현실고발과 인간승리를 병행하여 포착한다. 이러한 연출이 균형 잡힌 시각일지, 사태의 엄중함을 가리는 것일 지에 관한 판단은 관객의 몫이다. 베니스영화제 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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