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뽕이
빵이뽕이 ·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워킹맘입니다.
2023/05/09
저희 회사도 몇년마다 한번씩 희망퇴직을 받아 남일같이 느껴지지 않아요.
진짜 예-전에는 희망퇴직이나 권고사직이 정말 남의일처럼 느껴졌어서 크게 고민을하거나
금액에 대해서 궁금해 한 적이 없었는데요,

작년부터는 남일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회사일 이외의 다른것에 곁눈질을 하게 되구요. 
이제는 누구나 제2의 인생에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하는 시점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자부심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명 ~회사에 다닌다는 소속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들 각개전투이고 소속감조차 들지 않은지 좀 오래된것 같아요. 
어차피 나는 돌아가는 기계속에 작은 나사 하나일 뿐이니까 딱 이만큼까지만 일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IMF때 아버지가 희망퇴직을 쓰시고부터 고생의 연속이었던 기억이 있네요ㅠ
지인분의 상심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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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제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과 그에대한 생각을 죽- 적어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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