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네요

지난 번 차였던 산타페를 좀 오래 타서 타이어를 몇 번 교체 했는데
한번은 펑크가 나서 마트 들르는 길에 마트 앞에 있는 타이어 가게에서 펑크 수리를 받았답니다
그런데 타이어 가게 주인이 타이어 마모가 심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를 주더라구요
차를 좀 오래 타서 바꾸려고 고민하고 있을 때여서
따로 새 타이어로 바꿀 생각은 안하고 있다고 하니 
가게 주인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태 좋은 중고 타이어를 추천하며 타이어 교체를 적극 권유하더군요
역시 장사꾼 꼬임에 이겨낼 방도는 없더라구요
해서 교체해 달라고 하곤 마트 가서 장 보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
타이어 가게 사장님 왈...
휠 상태가 너무 안좋고 휘어 있어 휠도 교체를 해야 한다고...
아니 괜찮다고 그걸 것까진 없다고 했는데
휠이 틀어져 ...